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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데스크/세무 회계

PBR과 PSR 이란?

by hkchief 2022. 5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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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BR (Price Book-value Ratio)은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하며, 기업의 순자산과 관련된 지표이자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로서 주가가 순자산(자본금, 자본잉여금, 이익잉여금)에 비해서 1주당 몇 배인지를 알 수 있게 하는 공식이다.

 

주가를 주당순자산(BPS : Book value Per Share)으로 나눈 비율로서  주가/주당순자산의 식으로 구한다.

이는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시가총액/순자산 (주가와 주당순자산에 주식수를 각각 곱해서 산출)으로 표현할 수 있다.

 

PBR 또한 PER과 마찬가지로 낮아야 좋으며, 기업의 장부상의 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볼 수가 있는 지표로서 활용되고 있다.

 

기업의 순자산이 많다는 것은 재무의 건전성이 높다는 의미라고  파악할 수 있으며, 만약에 PBR이 1이라면 주가와 기업의 장부가치(청산가치)가 같다는 의미라서 PBR이 낮다면 주가가 장부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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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으로 PSR (Price Sales Ratio)은 주가매출액비율이라고 하는데 주가/1주당 매출액으로 나타내며, 주가를 1주당 매출액(SPS)으로 나누어 산출한다. 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, 즉 시가총액/매출액(주가와 1주당 순매출액에 주식수를 각각 곱하여 계산)으로 산출할 수 있다.

 

PSR은 현재 주가로 본 매출액 성장을 예측해 볼 수 있으며, 주로 미래가치가 중요시되는 기업에 활용할 수 있다. PSR 또한 낮은 것이 좋으며, 업종별로 판단하여야 한다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.

 

만약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라서 적자기업인 경우에는 앞서 설명한 PER는 사용할 수 없지만, 매출액으로 산출되는 PSR은 지표로서 사용할 수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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